경기도자살예방센터에서는 3월 30일(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심리적 응급처치(PFA)’를 주제로 「경기도 재난심리지원반 역량강화 2차 교육」을 개최하였습니다.

경기도 및 경기도자살예방센터에서는 매년 31개 시·군 정신건강(자살예방)센터 실무자를 위한 재난심리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에도 심리적 응급처치(PFA)*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 심리적 응급처치(PFA)란, 재난 발생 후 긴급 상황에서 필요한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포함한 심리,사회적 서비스

교육은 국가트라우마센터 심리적 응급처치(PFA)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혜민 선생님,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세린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셨고, 재난경험자의 초기 충격을 완화시키고 신속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이론 및 상황별 실습으로 실무자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경기도 재난심리지원반 1차, 2차 교육에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31개 시·군 실무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난심리지원 역량강화 교육은 추후 경기도재난심리지원단(G-PAT)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개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자살예방센터는 경기도 재난심리지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