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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틱장애전국무료강연회안내]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국민홍보행사
작성자 : 김수연 작성일 : 2009-05-28 조회수 : 1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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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용] 가 정 통 신 문 -2009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정신건강캠페인 안내- 때 이른 무더위에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는 2004년부터〈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주간〉을 지정하고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을 해오고 있습니다. 금년의 정신건강 캠페인의 주제는 “우리아이 틱! 괜찮을까요? (부제: 틱과 뚜렛병의 원인과 치료)”입니다. 틱이란 몸의 일부 근육이 원하지 않는데도 갑작스럽게 움직이는 증상으로서 학령기의 아동들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약 10%의 소아, 청소년에게서 틱이 발견되고 있으며 4%의 학생들은 상당히 심하고 지속적인 틱 증상을 경험합니다. 처음엔 눈을 깜박이거나 고개를 끄덕거리고, 반복적인 헛기침 소리를 내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상당수의 학생에서는 잠시 나타나다 저절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에게는 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뚜렛병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틱과 뚜렛병은 나쁜 버릇도, 정신병도 아니며 가족과 학교, 친구들이 잘 알고 도와주면 아이들의 미래에는 전혀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틱과 뚜렛병과 관련하여 학부모님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불필요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이 지역 보건소 및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강연 행사이므로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 2009년 6월 4일 - 6월 13일 전국 지역별 행사장 (일정표 참조) 행사내용 시청각물 상영 : 틱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가정 내 훈련방법 강의 1 : “틱이란?” 강의 2 : “틱장애의 약물치료” 강의 3 : “틱을 보이는 아동의 생활관리” 주최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후원 : 한국뚜렛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