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알코올 중독 폐해 예방의 일환으로

알코올 사용장애로부터 회복된 대상자를 서포터즈로 양성하여 지역사회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회복자와 정신건강전문가가 함께하는 알코올 중독자 사례관리 시스템인 “2019 경기도 알코올 중독 회복자 서포터즈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모델 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실무자가 모여 금일[3월 8일(금)] 경기도 ‘알코올 중독 회복자 서포터즈’ 사업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회복자들의 활동, 교육, 슈퍼비전 등의 의견 수렴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올해 추진하는 경기도 알코올 중독 회복자 서포터즈 양성과 관련한 주요 업무를 공유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알코올 중독 회복자 서포터즈 양성을 시작으로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회복 중인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회복자들의 재활을 돕고 안정된 삶이 촉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