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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nd 소식

제목 : 경기도 지역 정신보건 시스템 강화를 위한 토론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22 조회수 : 8330
11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 정신보건 시스템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정신복지사업지원단,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협의체 및 가족대표단,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23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정희시 경기도의회보건복지위원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의 인사말과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축사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으며,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의 “정신보건영역의 공공성 강화 및 지원방안” (부제 - 공공성을 위한 담론) 과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님께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의 비정규직화, 정규직화 방향 해법모색 (부제 - 경기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과 노동문제 검토) 에 대한 발제를 통해 경기도의회 조성환 보건복지위원, 전준희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장, 김진일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 조영민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대표, 백소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장이 토론해주셨습니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인력의 민간위탁, 직영위탁 비정규직 의한 의견, 또한 공공성 강화 및 고용안정 방안 모색과 통합적인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위탁재단 설립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고용불안정으로 인한 잦은 이직, 업무 강도, 각 시군별로 다른 서비스와 임금체계 등으로 인해 공공위탁재단설립이 필요하며, 이에 관련기관(기초센터, 광역센터, 정부관계자 등) 의 TF팀를 구성해서 경기도 안에 서비스를 평준화하고, 고용불안을 줄이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직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논의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