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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nd 소식

제목 : 경기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례관리사업 순회 설명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3-14 조회수 : 10897

응급실은 자살시도자가 자살시도 후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의료기관입니다. 동시에 자살시도자와 전문가의 대면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치료적 환경으로 유입되는 첫 번째 공간입니다. 때문에 응급실은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적인 예방 전략에 있어 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응급실에 내원하는 자살시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경기도자살예방센터-군정신건강복지(자살예방)센터의 협력관계 기반의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례관리자가 경기도자살예방센터에 상주하며 경기도의료원과 함께 의료-지역사회 자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경기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례관리사업 순회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7() 안성병원, 314() 이천병원에서 순회설명회를 개최, 의뢰체계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자살예방센터, ·군 자살예방센터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기도 자살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